건양대 금융학과 금융기업의 높은 취업문 뚫었다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건양대 금융학과 금융기업의 높은 취업문 뚫었다

  • 승인 2017-03-22 14:33
  • 신문게재 2017-03-23 20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 건양대 금융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기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금융학과 교수의 모습. 왼쪽부터 김륜희 씨, 박은지 씨, 장이슬 씨, 이예운 씨, 배세영 교수 순.
<br />
▲ 건양대 금융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기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금융학과 교수의 모습. 왼쪽부터 김륜희 씨, 박은지 씨, 장이슬 씨, 이예운 씨, 배세영 교수 순.
건양대 금융학과 졸업생들이 잇달아 주요 금융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건양대 금융학과 12학번 동기인 김륜희, 박은지, 이예운, 장이슬 씨는 지난해 각각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KEB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업에 취업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11학번 이진영(KEB 하나은행), 09학번 백승태(신협), 08학번 윤여준(농협), 07학번 정재덕(교보생명) 씨 등 졸업생 중 다수가 금융기관에 취업해 일선에서 활약 중이다.

KEB 하나은행에 취업한 이예운 씨는 “금융학과 졸업생들이 금융기관에 다수 취업할 수 있었던 것은 취업에 대한 대학의 열의와 취업센터의 도움 그리고 교수님들의 열정 등 세 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양대 금융학과는 ‘금융기관 취업 특성화 전략’에 맞춰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AFPK(국가공인 재무설계사) 교육기관으로 자격증 몰입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예약기업 시스템을 도입해 금융기관 인턴십과 채용을 연계해 성과를 내고 있다.

학과 동아리도 취업에 특화됐다. 이코노미스트(Economist)와 BF(Be the Financialist) 및 증권동아리가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경제 주간지를 읽고 토론활동을 하며, BF는 금융 관련 자격증과 금융 시사상식을 주로 공부한다. 증권 동아리는 유안타증권 논산지점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년째 전국 고등학생 대상 모의투자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금융학과 배세영 교수는 “우리 대학은 처음 설립할 때부터 입학하면 취업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으로 학생의 취업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금융학과 모든 교수들이 학생의 금융 자격증 취득 및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토익점수까지 일일이 챙기며 학생들의 좋은 취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