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중 직원 연봉킹 SKT 1억2천만원… CEO 연봉킹 황창규 KT회장 24억

  • 경제/과학
  • IT/과학

통신사 중 직원 연봉킹 SKT 1억2천만원… CEO 연봉킹 황창규 KT회장 24억

  • 승인 2017-04-02 11:12
  • 신문게재 2017-04-03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근속기간은 KT 19.7년, SKT 11.9년, LG유플러스 7.2년


이동통신 3사 중 일반 직원 연봉킹은 1억2000만원을 기록한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연봉킹은 24억3600만원을 보수로 받은 황창규 KT회장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 직원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자는 평균 1억700만원, 여자는 7600만원으로 타 기업 대비 성별 간 편차가 컸다.

SKT의 평균 연봉은 국내 기업 중 상위권에 속한다.

KT는 지난해 평균 연봉 7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0만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남자 직원은 7700만원, 여자 직원은 6700만원의 평균 연봉을 받았다.

LG유플러스 직원은 평균 7200만원으로 1년새 400만원 늘어 통신 3사 연봉 증가폭이 가장 컸다.

평균 근속기간은 KT가 19.7년으로 가장 길었다.

SKT 11.9년, LG유플러스 7.2년으로 나타났다.

통신 3사는 지난해 신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직원 1150명을 늘렸다.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직원 753명을 늘렸으나, 463명이 기간제 근로자로 나타났다.

통신 3사 중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CEO는 24억36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은 황창규 KT 회장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본 급여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1억6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기본급은 장동현 SK텔레콤 전 사장이 5억7000만원, 황 KT회장 5억73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황 KT회장이 상여금 18억5800원을 받아, 이를 포함하면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은 것이다.

장 SK텔레콤 전 사장의 임금 총액은 상여금 7억5700만원과 기타소득 500만원을 포함해 13억3100만원이었다.

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별도의 상여금을 받지 못했다.

KT 관계자는 “황 KT회장 연봉은 지난해 매출 17조 289억원, 영업이익 1조 596억원 달성 등을 고려했다”며 “기가(GiGA)의 대세화, 미래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한 5G 표준화 선도 등을 고려해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