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PS, 99년만의 개기일식 기념 '특별우표' 제작

  • 국제
  • 국제 연합속보

美 USPS, 99년만의 개기일식 기념 '특별우표' 제작

  • 승인 2017-04-28 04:28
美 USPS, 99년만의 개기일식 기념 '특별우표' 제작

'열반응 잉크' 첫 사용…손대면 까만 원이 달로 변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우정공사(USPS)가 오는 8월 21일 99년 만에 미국 전역에서 진행될 '개기일식 쇼'를 기념해 특별우표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USPS가 개기일식에 앞서 오는 6월 '개기일식 포에버'(Total Solar Eclipse Forever)라는 이름의 우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USPS가 개기일식 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우표는 또 처음으로 '열반응 잉크'(Thermochromic Ink)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표에 손을 대면 태양을 가린 검정색 동그라미가 달로 바뀐다. 손을 떼면 검정색 둥근 원으로 되돌아간다.

우표에 사용된 개기일식 이미지는 프레드 에스페낙 전 국립 우주항공국(나사) 천체물리학자가 2006년 3월 리비야 잘루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우표의 뒷면에는 미 태평양 연안 오리건 주 포틀랜드부터 대서양 연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까지 개기일식 지도가 새겨진다.

미국에서 예정된 개기일식은 지난 1918년 6월 8일 워싱턴 주에서 플로리다 주까지 미 대륙에 걸쳐 나타난 개기일식 이후 무려 99년 만이다.

그 이후 미국에서 부분적으로 관측된 개기일식은 1979년 태평양 북서부에서 나타난 적이 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나란히 서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천체의 공전에 따라 부분일식은 1년에 두 차례 나타나지만 개기일식은 대부분 바다에서 관측될 뿐 지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jo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1.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4.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5. 대전서 서포 김만중 문학정신·한글문학 가치 재조명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