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 유럽 유명항공사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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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 유럽 유명항공사 체험학습

  • 승인 2017-05-23 16:06
  • 신문게재 2017-05-24 2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간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독일항공(Lufthansa)의 가족회사인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교육훈련원에서 현지 승무원들과의 체험학습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럽 유명항공사를 방문해 현지교육을 받은 첫 사례로, 오스트리아 현지 항공 승무원들이 실제 훈련하는 장소에서 동일하게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 20명은 오스트리아항공의 역사에 대한 특강과 훈련센터 참관을 시작으로 분야별 교관으로부터 이론 및 현장 실습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승무원의 서비스마인드 ▲기내 식ㆍ음료서비스 체험 ▲고객 불만처리방법 ▲조종실과 승무원과의 업무소통방식 ▲승객 비상탈출방법 및 각종 안전교육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며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소화했다.

주예림 학생은 “현지 승무원들과 동고동락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번 유럽항공사 체험학습은 승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만 학과장은 “유럽 항공사와의 첫 교류를 통해 이론에서 배운 글로벌 항공서비스지식을 현장체험과 연계시켜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했다”며 “대학에서는 현장체험실습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승무원으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지난 10일 3학년 재학생들이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현지 체험을 다녀오는 등 국내ㆍ외 항공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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