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카드 없어도 현금 인출 가능

  • 경제/과학
  • 금융/증권

통장·카드 없어도 현금 인출 가능

  • 승인 2017-06-18 11:54
  • 신문게재 2017-06-19 1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은행 거래 100% 활용법’

사람들은 대부분 은행을 이용하지만, 제대로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많은 사람이 놓치고 지나가는 은행 거래 서비스를 알아보자. 지난 16일 금융감독원은 ‘은행거래 100% 활용법’을 소개했다.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 은행들은 고객의 계좌에서 입출금거래가 있으면 그 내역을 즉시 해당 고객에게 알려주는 ‘입출금내역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의 계좌에서 입출금되는 내역을 즉시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는 거래은행에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문자 전송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다.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편의성과 함께 수수료 부담도 고려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은행들은 계좌 비밀번호 변경, 통장 분실재발급 등 주요 거래가 발생할 경우에도 은행에 등록됐는 고객의 휴대폰 번호로 이를 즉시 통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이체 및 예약이체서비스= 은행들은 월세 송금과 같이 주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이체할 필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서 매번 일일이 이체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이체 해주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세 등 주기적으로 같은 금액을 같은 계좌에 이체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거래은행에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편리하다. 은행들은 특정주기 단위가 아니라 특정일에 잊지 않고 한번 자금을 이체할 필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서 예약된 날짜에 자금을 이체해주는 ‘예약이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통장·무카드 인출서비스= 은행들은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ATM에서 예금인출 및 이체거래를 할 수 있는 ‘무통장·무카드 인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사전에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면 집이나 회사에 통장이나 카드를 두고 나온 경우라도 편리하게 계좌개설 은행의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청 시 본인이 인출한도와 이체한도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체한도 초과 증액서비스= 은행들은 고객의 인터넷뱅킹 계좌이체 한도를 약관 등에서 정해놓은 한도보다 많은 금액을 이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체한도 초과 증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 전세·매매 거래 등의 경우와 같이 인터넷뱅킹의 계좌이체 한도보다 많은 금액을 이체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미리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이체한도 증액을 신청해 놓으면 이체 당일에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으로 큰 금액을 이체할 수 있다. 다만, 은행이 이체한도 증액 신청 시 관련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다.

▲타행 자기앞수표 현금 교환서비스= 은행들은 타 은행에서 발급한 정액권 자기앞수표를 즉시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타행 자기앞수표 현금 교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유 중인 자기앞수표를 즉시 현금화해야 하나 근처에 자기앞수표를 발행한 은행 영업점이 없는 경우에도 동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의 영업점에서 정액 자기앞수표를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수수료 확인 후 현금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증명서 인터넷 발급서비스= 은행들은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서 등을 은행창구 외에 인터넷으로도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가 필요한 소비자는 인터넷뱅킹을 가입하였다면 굳이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으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뱅킹을 통해 통장표지 출력도 가능하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