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학교 개교 100주년 지역작가 및 동문작가 초대전

  • 문화
  • 문화 일반

대전중학교 개교 100주년 지역작가 및 동문작가 초대전

  • 승인 2017-07-04 16:57
  • 신문게재 2017-07-05 2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다양한 작품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전중 가치 되새겨

대전중학교 동문과 지역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기념 전시회가 열렸다.

대전예술가의 집 1ㆍ2 전시실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대전중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미술전’은 대전중 출신 작가 9명은 물론 지역을 지켜온 초대작가 68명과 찬조작가1명, 그리고 골프선수 박세리 씨와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의 소장품 5점 등이 출품돼 자리를 빛냈다.

4일 개막식에서 신천식 대전중 개교 100주념 기념사업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학교가 지역사회에 돌려드릴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끝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문화라는 것이 물질적 사치보다 지역의 정체성이자 시민들의 수준을 알수 있는 것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에 보답했으면 한다고”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고 김치중 작가(14회)를 비롯해, 유근영(14회), 정장직(18회)작가 등 유명 동문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함께 했으며 소장품 출품된 작품들 역시 지난해 안견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내놓거나 러시아 작품에서 부터 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과거 미술반을 함께 했던 동문들이 이제는 전현직 교수로, 사진가, 미술가 들로 성장해 지역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는 모습은 지역의 역사와도 궤를 같이 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신천식 사업회장은 “이번 전시회서 얻은 수익금은 추후 기념사업회 기금으로 지역사회와 동문들을 위해 다시 환원될 것”이라며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동일 대전중 총동창회장(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은 “대전중의 100년을 만들어온 스승과 동문, 지역민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개교 100주년 기념 미술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중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한번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 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