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한여름에 열리는 17일간의 세계 음악여행 ‘대전국제음악제’

  • 문화
  • 문화 일반

[공연전시]한여름에 열리는 17일간의 세계 음악여행 ‘대전국제음악제’

  • 승인 2017-07-27 14:48
  • 신문게재 2017-07-28 1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대전실내악축제서 대전국제음악제로 풍성해진 축제로 새단장

8월 4일부터 20까지 17일간 실내악, 독주, 오케스라, 성악까지


한 여름 대전 순수 공연의 대표 축제였던 ‘대전실내악축제’가 ‘대전국제음악제’로 새단장하고 관객과 만나다.

‘비욘드 클래시, 포 모어 페스티벌(Beyond Classic, For More Festival)’이란 슬로건처럼 이번‘대전국제음악제’는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실내악축제’의 기본 포맷은 유지하되 독주와 오케스트라, 성악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모습의 축제로 진행한다.

음악감독 이경선, 그리고 국민지휘자 금난새가 올해부터 명예예술감독으로 동참했다.

매년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해 온 축제의 이번 콘셉트는 ‘세계일주’다.

뜨거운 여름, 각 나라의 특색이 담긴 음악들과 함께 세계로 떠나는 ‘휴가’를 테마로 8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7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이름아래 각각의 정규 공연이 펼쳐진다.

‘러시아의 백야’, ‘파리의 에펠탑’, ‘어반 아메리카’, ‘랩소디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각 나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풍경들을 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세계 일주라는 주제에 걸맞게 세계의 아름다운 영상과 사진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음악회장에서 있어도 여행을 가는 기분을 간접적으로 전해 줄 예정이다.

국제음악제인 만큼 해외 연주자들도 대거 참가한다.

강렬한 집시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게자리우스를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색다른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 프랑스의 옌도 색소폰 콰르텟, 그리고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우크라이나의 아스투리아 일렉트릭 현악4중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하여 활약하고 있는 한t한 연주자들이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국내의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피아니스트 강충모, 김정원, 박종화, 색소포니스트 김태영, 트럼페터 성재창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도 다양한 앙상블과 협연으로 ‘2017대전국제음악제’에 참여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대전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림스타악기앙상블, 목관앙상블 브와홀츠 등도 이번 축제에 함께한다.

이와 함께 이번 음악제에는 올해로 창단 26년을 맞은 한국악회 소속 작곡가 길두호, 김명순, 김민표, 최현석 씨등 총 4명의 작곡가의 초연작이 무대에 오른다.

내달 5일 바이올린 이경선(서울대 교수)을 비롯해 11일 바이올린 레오니드 소로코브(비엔나국립음악원 교수), 14일 바이올린 차인홍 (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 17일 바이올린 게자리우스 등 총 4회에 걸친 세계적인 명연주자들과 교수진들의 공개레슨도 예정돼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