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반등성공 76.6%

  • 정치/행정
  • 국정/외교

충청권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반등성공 76.6%

  • 승인 2017-07-31 15:28
  • 신문게재 2017-08-01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리얼미터 전국 74.0%로 반등…증세추진 효과



정당지지율 충청권 민주>한국>정의>바른>국민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등하며 70%대를 회복했다.



리얼미터가 31일 CBS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성인 남녀 2548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1.9%p)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보다 1.6%p 오른 74.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9.2%, 모름 또는 무응답은 6.8%.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에 2주 연속 하락해 72.4%까지 떨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올랐다.

반등에 성공한 이유는 초고소득 기업이나 개인에 한정한 증세 방침이 대다수 여론의 지지를 끌어내고, 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의 ‘레밍 발언’ 후폭풍에 따른 반사이익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8.6%p 오른 76.6%로 나타났다. 전 주에 장차관 등 새정부 들어 고위직 인사에서 지역출신 인사가 잇따라 배제되면서 60% 중후반대까지 떨어진 지지율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다른지역의 경우 대구·경북(65.5%·2.5%p↑), 서울(74.8%·1.6%p↑), 경기·인천(76.5%·1.3%↑)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52.6%(2.2%p↑)로 2주째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민주당은 보수층(민주당 30.7%, 한국당 37.7%)에서 9주 만에 다시 30% 선을 넘어섰고, 60대 이상(민주당 34.2%, 한국당 25.9%)에서는 한국당을 제치고 한 주 만에 1위를 회복했으며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0.6%p 내린 15.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3%p 소폭 하락했지만 6.4%으로 3위로 나타났고 바른정당은 1.4%p 하락한 5.9%의 지지율을 얻었다.

국민의당의 경우 4.9%(0.2%p↓)의 지지율로‘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 이후 여전히 고전을 면치못했다.

충청권에선 민주당 53.7%, 한국당 15.1%, 정의당 8.5%, 바른정당 5.0%, 국민의당 3.2% 순으로 전국순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