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줌인]타이페이 하계 U 대회, 대전 선수들 ‘금빛 사냥’나서

  • 문화
  • 일상탈출 우리동호회

[마니아줌인]타이페이 하계 U 대회, 대전 선수들 ‘금빛 사냥’나서

  • 승인 2017-08-24 15:48
  • 신문게재 2017-08-25 10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오는 30일까지 대만에서 열려

한국 선수 319명, 임원 71명 등 415명 참가

대전 선수 4개종목에 8명 선수 출전

24일 오전 9시 기준 대한민국 종합 1위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대전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 마다 개최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여 명의 대학 스포츠 선수단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22개 종목, 150여개국의 100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육상, 수영, 펜싱 등에 선수 319명, 임원 71명, 본부임원 25명 등 모두 415명이 참가했다.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리피아 홀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 중 대전 선수단은 롤러, 수영, 육상, 펜싱 4종목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민정(여자 롤러ㆍ10000mㆍ15000mㆍ3000m 릴레이ㆍ마라톤), 한두현(남자 육상ㆍ장대높이뛰기, 정다은(여자 육상ㆍ하프마라톤), 박진영(여자 수영ㆍ접영50mㆍ접영100mㆍ접영200), 양지영(여자 수영ㆍ평영50mㆍ평영100mㆍ평영200m), 하태규(남자 펜싱ㆍ플러레 개인ㆍ플러레 단체), 오상욱(남자 펜싱ㆍ사브르 개인, 사브르 단체), 황현일(남자 펜싱ㆍ에페 개인, 에페 단체) 등 8명이 금빛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대전시 체육회는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종렬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만큼,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타이페이에서 5일동안 연이은 승전보를 울리고 있는 한국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기록해 모두 45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메달순위 1위에 올라있다.

대전 선수도 메달을 사냥에 기여했다.

오상욱 선수가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박민정 선수가 롤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다.

한편, 일본이 금 15개, 은 11개, 동 17개 총 43개 메달을 얻어 메달 순위 2위를, 타이페이가 금 12개, 은 13개, 동 6개 모두 31개 메달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2.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5.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1.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