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올해 세종형 신행정체계 완성”

  • 정치/행정
  • 세종

이춘희 세종시장 “올해 세종형 신행정체계 완성”

2단계 건설원년 자족기능 확충 등 올 10대과제 발표

  • 승인 2016-01-07 17:28
  • 신문게재 2016-01-08 2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올해 세종형 신행정체계를 완성하겠다.”

이춘희<사진> 세종시장이 7일 본청 정음실에서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 행복도시 건설 2단계를 시작하는 해로 그동안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제는 자족기능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0대 핵심과제로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위해 행복도시 2단계 건설 추진, 세종형 신행정체계 완성 ▲사람 중심 행복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 ▲열린 시정과 참여시정 실현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그동안 지적된 미래부와 행자부의 이전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4월 총선에서 공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종합운동장과 아트센터 등 문화ㆍ체육 인프라를 하루빨리 건설하고, 국내 최고 도시성장에 걸맞는 종합병원, 백화점 등 도시 정주여건 조기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사람중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출산가정 산모ㆍ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지속 지원해 여성가족 친화적 사회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식지원센터 건립과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건강증진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ㆍ육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 조화로운 균현발전을 위해 청춘 조치원 사업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전개해 조화로운 도시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생대학과 마음공동체 형성 등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조치원역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 디자인을 새롭게 창출할 예정이다.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한다. 세종·대전공동연구원 추진을 비롯해 충농수특산물 협력 판매, 공공급식센터 지역 먹거리, 대중교통 연계 강화(환승, BRT) 등을 확대한다.

또 충북, 청주, 공주, 천안시와 상생협약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를 강화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행복청과 LH 등과 미래발전 지역협력방안을 수립해 인근 도시와 광역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세종=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도 윤곽… 행정수도 종착지로 간다
  2.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3.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안갯 속… 민주당은 진정성 보일까
  4.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5. 계룡장학재단,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수여식 개최
  1.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2.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3.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4.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5.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헤드라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차 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불붙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과 통폐합 논란, 지역 차별 인식에 더해 수도권의 '유출 저지' 움직임까지 맞물리며 선거 판세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에 착수, 최대 350개 기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기관 이전 원칙과 세부 일정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임차 청사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이전을..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중 하나인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202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사업 계획 변경과 총사업비 조정 등으로 시간을 소모하며 아직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상태다.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유성구 신성동 옛 한스코 연구소 부지(신성동 100번지)에 설립될 융합연구혁신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실시설계가 적정하게 됐는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이후 공사 발주와 업체 선정을 거쳐 착공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융합연구혁신센터는 2022년 12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전 자영업 울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희망"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전 자영업 울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희망"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비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대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소비는 갈수록 줄어들고, 배달 용기와 비닐 등 가격 인상에 매출 감소와 마진율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한탄 섞인 목소리가 계속되는데, 업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 여파와 쪼그라든 소비 침체에 자영업자들의 토로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배달 용기 가격 인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자영업자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