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좋은 정책 제대로 제안하면 포상금 300만원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좋은 정책 제대로 제안하면 포상금 300만원

  • 승인 2016-04-07 13:18
  • 신문게재 2016-04-07 5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 브리핑하고 있는 이춘희 시장
▲ 브리핑하고 있는 이춘희 시장

세종시 시정공작소 명칭 ‘똑똑 세종’ 확정… 다양한 시민제안 정책 반영


세종시민은 좋은 정책을 제대로 제안하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민들이 제안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추진하는 ‘똑똑 세종’(부제:시민의 한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세종은 기존의 의견개진 수준을 넘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이 직접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하는 시민주도형 정책제안 제도다. 참신하고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가 단순한 제안에 머물지 않도록 정책화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다.

시는 ‘똑똑 세종-시민의 한수’에 제안된 시민의 아이디어나 의견은 시민제안, 시민추천, 자문단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의 단계를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채택된 안건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똑똑 세종’에 적극 참여한 시민은 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시민위원으로도 위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지만, 대부분 제목 수준의 단순한 아이디어였다”며 “똑똑세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실제로 시정에 반영하하겠다고”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3.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버스비 지원 사업을 현행대로 무제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월 3만 원의 지원 한도를 적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 예산이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과제로 남게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제300회 대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