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진영, 이런 사람이었어?… 어울리지 않는(?) 이외의 사실 보니

  • 핫클릭
  • 방송/연예

[라디오스타] 홍진영, 이런 사람이었어?… 어울리지 않는(?) 이외의 사실 보니

  • 승인 2017-04-05 23:11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사진=라디오스타 캡쳐
▲ 사진=라디오스타 캡쳐

5일 오후 11시 10분 MBC-TV ‘라디오스타’ 521회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이 출연한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 불리는 가수 장윤정과 항상 배터리 100% 충전되어 있는 ‘인간 비타민’ 가수 홍진영 그리고 퀴즈쇼 전문에서 기업 행사 전문으로 대 변신한 방송인 신영일, 고급행사 전문 엄친아 훈남 MC 오상진이 나와 입담을 과시한다.

이들 중 홍진영은 걸죽한 목소리와 개성 강한 억양으로 입담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기 센 언니 포스를 느끼는 연예인 중 한사람이다. 그러나 홍진영과 어울리지 않는(?) 몇 가지 의외의 사실이 있다.

▲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 씨/사진=MBC 캡쳐
▲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 씨/사진=MBC 캡쳐

보기와 달리 술을 마시지 못하는 홍진영이 ‘금수저 엄친딸’이기도 하다. 부친 홍금우 씨가 조선대학교 교수로 아버지가 있는 대학교로 진학한 홍진영은 동 대학원에서 ‘한류 콘텐츠의 수출 방안’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재원이기도 하다.

트로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홍진영이 이전에 걸그룹 멤버가 될 뻔한 적도 있었다. JYP 연습생으로 걸그룹을 준비하다가 여의치 않아 이후 2007년 소속사를 옮겨 ‘스완’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소속사가 망해 그룹을 접어야 했다. 이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 제의가 들어왔지만 그룹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으로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홍진영은 걸그룹 제의도 들어올 만큼 가창력과 비주얼이 되는 가수다. 홍진영은 과거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인이 탐내는 여자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외국인 설문에서 홍진영의 외모와 몸매를 최고로 꼽은 적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4.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5.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1.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2.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3.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4.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5.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