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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10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경비근무자 20명 전원에게 총 300만원 가량의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지난 해 부임 후, 관용차를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관용차를 반납한 금액으로 학생들에게 '다니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총장은 "평소 캠퍼스 안전 및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시는 경비 근로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동절기 야간 순찰 시 방한복을 입고 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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