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선수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 전국
  • 부산/영남

김장미 선수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영상, 특강, 재능기부, 이벤트 행사 참여 등으로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알리기에 나서

  • 승인 2017-11-19 09:35
  • 송교홍 기자송교홍 기자
김장미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대사  (2)
이달곤 위원장과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이 김장미 선수에게 '대회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18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이달곤 공동위원장은 지난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 여자 사격에서 금메달을 안겨준 김장미(26세·우리은행) 선수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장미 선수는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금메달, '2015년 제13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25m 권총 여자단체전 금메달, '2016년 ISSF 월드컵파이널사격대회' 25m 권총 여자 은메달, 그리고 올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사격여왕' 김장미 선수에게 '대회 홍보대사' 위촉을 제안했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김장미 선수는 홍보영상, 특강 및 재능기부, 이벤트 행사 참여 등으로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알리기에 나서게 된 것이다.

김장미 홍보대사는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5일간 120개국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리즈] 대전의 미래, 철도굴기로 열자 ②
  2. 대전시,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제도 개편
  3. 한 발짝 남은 본지정… 대전지역 글로컬 소외 없어야
  4. [오늘과내일] 대전에도 시민이 있어요
  5. 충청권 시도지사, 이 대통령 만나 지역 현안 건의
  1. 충청 정가, 여야 전당대회 결과 따라 정치지형 변화?
  2. 대전 서구, 정림동 붕괴위험지역 위험 수목 제거
  3. 대전시, 국토부'제3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선정
  4. 李정부 국정과제에 대전 현안 사업 담길까 촉각
  5. 대전관광공사 "스포츠와 관광 한 번에 즐겨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비피해 신고 6건… 밤새 보령 156.5㎜ 쏟아져

충청권 비피해 신고 6건… 밤새 보령 156.5㎜ 쏟아져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충남 보령 외연도에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까지 충남권에는 50~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3일 오전 0시부터 4일 7시 기준)은 외연도(보령) 156.5㎜, 부여 95.7㎜, 청양 95㎜, 서천 90㎜, 계룡 78.5㎜, 세종 76.4㎜, 직산(천안) 70㎜, 정안(공주) 70㎜, 연무(논산) 62㎜, 금산 60.8㎜, 대전 58.1㎜, 홍성 죽도 49㎜, 태..

여야 정파 초월, 철강산업 살리는 ‘K-스틸법’ 제정안 공동 발의
여야 정파 초월, 철강산업 살리는 ‘K-스틸법’ 제정안 공동 발의

국회 여야 국회의원 106명이 4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인 일명 ‘K-스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정파를 초월한 여야의 협치가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과 탄소 규제, 보호무역 장벽 등 삼중고에 직면한 한국 철강산업의 위기를 제대로 돌파하는 엔진이 될지 주목된다. 이 법안은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과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경북 포항남구·울릉군)이 4일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발의에 앞서 국회철강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의..

소상공인 울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악용... 환불부터 주문지연 등 불만 지속
소상공인 울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악용... 환불부터 주문지연 등 불만 지속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불법 현금화 시도와 가게별 대면 결제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갔다며 소비쿠폰 사용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나오는가 하면, 배달 대행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탓에 주문이 밀리는 등의 고충이 이어진다. 4일 대전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7월 말부터 신청·발급이 시작된 민생소비쿠폰을 두고 이 같은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우선 소비쿠폰으로 결제한 뒤 환불을 요구하는 불법 현금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 중인 A 씨는 "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