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장학재단,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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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장학재단,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 가져

장학사업 등 4개 분야 12명에게 헌정패 전달
도원이앤씨 성우종 대표, 럭스피아 성석종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 승인 2017-12-18 08: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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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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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 명예의 전달 헌정패 수여식 장면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박성호)은 지난 17일 오후4시부터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재단 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회원들을 위해 제2회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설립 27주년을 맞는 서산장학재단은 장학, 학술·교육, 사회복지, 문화 등 4대 분야에 공로가 큰 재단 회원 12명을 선정해 공적과 핸드프린팅이 담긴 헌정패를 전달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영구 보존하게 된다.

분야별 헌정패 수상자로는 장학사업 분야에 조익상(소원면), 이상열(동문동), 구본오(해미면), 학술·교육사업 분야에 이순례(태안읍), 김동호(수석동), 심걸섭(음암면), 사회복지사업 분야에 임남재(근흥면), 박선희(동문동), 엄익봉(고북면), 문화사업 분야에 김동빈(태안읍), 김정순(동문동), 홍정희(대산읍)씨가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단 임원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 김태권(하림 서산대리점 대표), 이재인(전 태안군 재향군인회장)씨가 재단 부이사장에 취임했다. 또한, 박성호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성우종(도원이앤씨 대표),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호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기부문화를 실천해 온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알리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서산장학재단이 앞장서서 기부문화를 범국민 사회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故 성완종 이사장의 동생인 성일종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고인이 되신 성 전이사장님의 유훈을 이어받아 자발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재단 회원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과 재단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故 성완종 전 국회의원이 1991년 설립한 서산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약 300억 원을 출연해 2만 5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5년 성 전 의원이 작고한 후에는 동생인 성우종(도원이앤씨 대표),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액기부자들로 구성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성우종 대표는 동생인 성석종 대표와 아들인 성연수 터치스톤 대표와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충남의 '기부 명문가' 1호로 등록되기도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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