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장학재단,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 가져

  • 전국
  • 서산시

(재)서산장학재단,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 가져

장학사업 등 4개 분야 12명에게 헌정패 전달
도원이앤씨 성우종 대표, 럭스피아 성석종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 승인 2017-12-18 08: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FB_IMG_1513552292895
서산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상자들
FB_IMG_1513552299510
서산장학재단 명예의 전달 헌정패 수여식 장면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박성호)은 지난 17일 오후4시부터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재단 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회원들을 위해 제2회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설립 27주년을 맞는 서산장학재단은 장학, 학술·교육, 사회복지, 문화 등 4대 분야에 공로가 큰 재단 회원 12명을 선정해 공적과 핸드프린팅이 담긴 헌정패를 전달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영구 보존하게 된다.

분야별 헌정패 수상자로는 장학사업 분야에 조익상(소원면), 이상열(동문동), 구본오(해미면), 학술·교육사업 분야에 이순례(태안읍), 김동호(수석동), 심걸섭(음암면), 사회복지사업 분야에 임남재(근흥면), 박선희(동문동), 엄익봉(고북면), 문화사업 분야에 김동빈(태안읍), 김정순(동문동), 홍정희(대산읍)씨가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단 임원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 김태권(하림 서산대리점 대표), 이재인(전 태안군 재향군인회장)씨가 재단 부이사장에 취임했다. 또한, 박성호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성우종(도원이앤씨 대표),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호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기부문화를 실천해 온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알리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서산장학재단이 앞장서서 기부문화를 범국민 사회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故 성완종 이사장의 동생인 성일종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고인이 되신 성 전이사장님의 유훈을 이어받아 자발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재단 회원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과 재단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故 성완종 전 국회의원이 1991년 설립한 서산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약 300억 원을 출연해 2만 5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5년 성 전 의원이 작고한 후에는 동생인 성우종(도원이앤씨 대표),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액기부자들로 구성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성우종 대표는 동생인 성석종 대표와 아들인 성연수 터치스톤 대표와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충남의 '기부 명문가' 1호로 등록되기도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1.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2.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3.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4. 오석진 대전교육감 “AI활용 기초학력 보장하고 학업성취도 높일 것”.
  5.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