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의 영어능력 신장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영어권국가 문화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사들은 애들레이드 티바튼 칼리지(Thebarton College)에서 2주간 교수-학습방법과 호주문화 이해 연수를 받는다.
이어 현지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직접 시연하는 등 2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김영미 도교육청 과학구제문화과장은 "알찬 현지 어학연수를 통해 수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즐거운 배움이 있는 영어수업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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