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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권 전 진주부시장(오른쪽)이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김대식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
송병권 위원은 위촉식에서 "이제 산청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군민을 통합 시킬수 있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금이 그 골든타임이다"고 말했다.
송 위원은 또 "경남도 토목직공무원시절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 폭 넓게 맺은 인적 자원을 600여 산청군 공무원과 연계시키면 보다 많은 예산 확보를 통해 산청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 4000억 원 규모의 예산 집행과 정책 입안을 군 공무원이 하지만 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과 공무원이 한 몸처럼 화합하고 소통하는 일이다"며 "공무원과 군민이 신바람나는 소통행정을 통해 산청의 르네상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송병권 정책자문위원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상남도 감사관,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진주시 부시장을 끝으로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남=장인영 기자 a011550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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