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권 산청군수 출마 후보자, 자서전 출판기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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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권 산청군수 출마 후보자, 자서전 출판기념회 연다

오는 2월 3일 산청문화예술회관서 "송병권의 초심初心, 다시 그 길을 걷다" 출간
다음 달 출사표, 산청군청 브리핑룸서 군수 출마 선언 기자회견

  • 승인 2018-01-25 21:40
  • 장인영 기자장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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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권 산청군수 출마 후보, 자서전 "송병권의 초심初心, 다시 그 길을 걷다"출판기념회 초청장.
오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경남 산청군수로 출마가 확실한 송병권 전 진주 부시장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공직생활 40여 년 간의 행정 경험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고향 산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함을 알리기 위해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초심, 다시 그 길을 걷다' 제목의 책을 발간하는 송병권 전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쉼 없이 달려왔던 저의 삶을 돌이켜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하는 의미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자 송 부시장은 39년 6개월간의 공직생활을 포함한 60년의 삶 전체를 자신의 성장 과정을 그린 1부 <삶의 여정> ,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담은 2부 <공직자의 길>,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3부 <느낌표 인생>로, 자신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산청 출신인 송병권 부시장은 산청 금서초, 경호중, 진주 동명고를 졸업하고, 진주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기술사를 취득했다.



한편 송병권 전 진주 부시장은 오는 2월 중 기자회견을 열고,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산청군수 후보 출마를 위한 출사표를 내걸고 공식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장인영 기자 a011550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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