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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령 시인 |
시간 재촉하는 발톱 세운 생존경쟁
내민 손 잡을 수 없어
주머니 속에서 움켜쥔 손
텅 빈 겨울나무 껍질에 바람이 앉아
아득한 시간의 잔재들이
부서져 날린 낙엽의 잔상
침묵의 정원에 겨울이 뿌리를 내린다
□전혜령 시인은?
아호 : 우남
저서 : 황금빛 연서
시사문단 2003년시부분 등단
한국시사랑문인협회 정회원
고양시문인협회 회원
타래시 동인
선진문학 회원
문집- 월간 시사문단,
선진문학 동인지(민들레)
시향의 향기 동인지, 인연하나사랑하나
타래시 동인지, 현대시선 외 다수
시화전- 무주 덕유산 시인의 거리,
시와수상문학 관악산걸개 외 다수
선진문학 시화전 출품:
2016.소록도100주년기념,
2017. 제 1차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제 2차 경북예천 대심갤러리
다음문학카페-새벽이슬산책로 운영중
http://cafe.daum.net/jeu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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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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