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블록체인 ‘휴니멀 블록체인’, 경제인들 눈길 사로잡아

  • 전국
  • 부산/영남

반려동물+블록체인 ‘휴니멀 블록체인’, 경제인들 눈길 사로잡아

BCIC-IBCT, ‘블록체인과 4차산업혁명포럼’ 부산서 개최

  • 승인 2018-03-04 09:27
  • 박민영 기자박민영 기자
KakaoTalk_20180303_102117170
투명성과 위변조방지라는 블록체인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 포럼이 부산에서 개최됐다.<사진>

특히 이 자리에서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니멀 블록체인'이 소개돼 국내 경제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록체인투자컨설팅(BCIC, 대표 김영남)과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 대표 김봉균)은 2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블록체인과 4차산업혁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국제회계학회 서수덕 회장과 코인비국제거래소 이숙재 대표, 한강그룹 정종채 회장, 하대근 세계동반성장 총재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블록체인을 비롯해 다소 생소한 스마트컨트랙트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 이정륜 소장은 "스마트컨트랙트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으로 이행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한 '휴니멀 블록체인'에 대한 강의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니멀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식별 ID를 생성하는 것으로, 블록체인기술연구소가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 김봉균 대표는 "현재 반려동물 시장은 날로 증가추세를 이루고 있으나 각각의 펫산업이 개별적으로 진행되다보니 실제 반려견주의 혜택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반려동물이 유기동물이 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 식별 ID를 생성하는 특허를 출원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7~8명의 연구진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가 특허출원을 하고 디바이스를 공개하게 되면 아마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투자컨설팅과 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재단(JB파운데이션)을 구성해 법과 제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문제와 유기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을 향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남 블록체인투자컨설팅 대표는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계약을 전산에 실현시킬 수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기술력을 보유한 블록체인기술연구소와 함께 전 세계를 향해 이 광대한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공유생태계를 조성해 경제적 해방을 제시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부산=박민영 기자 yongsung-blu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3.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4.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5.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1.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2.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3.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4.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5.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