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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수협 양명길 조합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은 제7회 수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을 주제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지난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7회 째를 맞은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 수산업 관계자와 제주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당진수협 양 조합장은 어민 경제회복을 위한 어업기반 확충, 수산물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수산분야 여성리더 육성, 장고항 국가어항 지정에 기여, 해양환경피해대책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대통령 포장을 수상한 양 조합장은 "지역에서 어업인의 권익보호에 열심히 한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고 보니 어깨가 더 무겁다"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로 알고 수산업·어촌의 소중함 홍보,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어업환경 개선및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조합장은 평소 어민들에 대한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고 책임의식이 투철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수산시책·수산발전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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