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이규관 팀장, 국무총리상 수상

  • 전국
  • 경기

대진대학교 이규관 팀장, 국무총리상 수상

  • 승인 2018-05-26 19:35
  • 윤형기 기자윤형기 기자
사진1
대진대학교 이규관 사서팀장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통일교육주간 개최 기념식에서 통일교육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진대 제공)
대진대학교 이규관 사서팀장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통일교육주간 개최 기념식에서 통일교육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규관 팀장은 정치학박사(북한학전공)이면서 경기북부 통일교육위원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북부지역의 학생통일교육과 사회통일교육에 헌신했다.



특히 2012년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를 대진대에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후 통일교육의 불모지였던 경기북부지역에 학생과 사회통일교육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데 초석 역할을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통일교육전문가 과정 등 통일관련 다양한 정책포럼과 세미나, 콜로키움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과 참여로 경기북부지역이 미래 통일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남북협력 화해 무드가 조성되는 시기와 때를 맞춰 진행되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5월 21일~27일) 동안 경기북부지역통일교육센터는 대진대학교 체육관과 교정에서 통일문화대축제 행사로 1부에서는 통일골든벨, 2부에서는 통일문화제(글쓰기, 그림그리기) 3부에서는 체육관로비에서 통일교육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남북한 전통놀이, 북한음식맛보기, 통일교육교보제 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등을 진행한다.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경기북부 지역주민들과 초·중·고등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부장관상부터 대진대학교 총장상등 다양한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