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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강연에서 김외숙 처장은 '법제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차별과 인권에 대한 법조인의 자세'를 주제로 법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강조했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1992년부터 법무법인 부산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공정한 사회를 위해 갖춰야할 법조인의 진정한 역할과 자세가 무엇인지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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