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정착 위해 전국교육청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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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정착 위해 전국교육청 머리 맞댄다

전국 교육청 교육과정 담당자 충북서 협의회 개최

  • 승인 2018-09-18 10:15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국 교육청의 교육과정 담당자가 충북 제천에 모였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담당자가 교육과정 개정 사항과 자유학기, 고교 학점제, 2022학년도 대입제도, 학생평가 개선사항 안내 등 교육부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교육정보 통합지원 포털인 '에듀넷·티-클리어'를 소개하면서 탑재된 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연수, 협의회 등 개최 시 포털 홍보를 당부했다.

'에듀넷·티-클리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적합한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과 평가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다.



사이트 안내 후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방안 등 지역별 협의가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역별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협의를 거쳐 향후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방안에 참고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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