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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지는 6-4생활권 지역으로 커뮤니티를 특화한 '공유마당마을'으로 계획했으며 약 14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본 공고는 10월중 이뤄질 예정으로 8개 필지가 4개 공모단위(P1:B4~5, P2:B6~7, P3:B8, P4:B9~11)로 구분해 이뤄진다.
P1 공모단위는 여성건축가, P2·P3·P4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소지한 만 45세 이하 신진건축가면 응모 가능하다.
또한 2단계(1단계 아이디어, 2단계 기본설계) 공모방식과 제출도서의 간소화를 통해 참여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최종 공모지침서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건축계획이 제시될 수 있도록 기본사항만 제시할 예정이며, 심사위원명단과 함께 공모 운영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본공고시 공모 누리집를 통해 공개된다.
행복청 한경희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재능 있는 신진·여성 건축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공동체와 개인의 가치가 조화되는 공유마당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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