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금마중학교는 지난 5월 학생들과 학부모, 마을 주민 등이 모여 직접 모심기를 하는 행사를 벌인 바 있다. 이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받고 자라난 벼는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밥이 돼 마을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제공됐다.
이날 잔치에서는 음식 대접과 더불어 방과후활동 공연, 초청 공연 및 목공예·시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수확한 쌀은 겨울이 다가오면 불우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겪으며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
주진익 금마중학교 교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인 우리 지역의 내빈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 가치를 되새기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전통 의식을 되살리고 공경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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