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다문화가정지원센터'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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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다문화가정지원센터'새출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
조기정착.사회적응 유도

  • 승인 2019-01-08 09:02
  • 신문게재 2019-01-08 13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본학)가 2019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으로 운영된다.

예산군은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형태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통합 가족지원 제공 서비스에 나선다.

군은 가족지원서비스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분리 운영하던 시스템을 2019년부터는 이른바 건가·다가 지원센터로 통합운영 그 명칭을 예산군건강가정· 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한다고 밝혔다.

건가·다가지원센터는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 돼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 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별도로 운영하던 두 센터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비다문화가정에도 보다 폭넓고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예산군의 다양한 가정에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공감 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리디아 명예기자(키르키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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