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밤하늘을 수놓은 서정별 친구들

  • 전국
  • 당진시

과학의 날, 밤하늘을 수놓은 서정별 친구들

당진 서정초 제1회 서정 별빛 축제 개회

  • 승인 2019-04-18 13:3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서정별빛축제_1 사진


당진 서정초등학교(교장 정호경)는 15일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제1회 서정 별빛 축제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성황리에 마친 제1회 서정 별빛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하며 체험활동 위주의 활동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 창의적 태도 등을 향상시는데 목적이 있다.

축제 프로그램 일정은 비눗방울 공연, 가족이 협동하는 다리 만들기, LED풍선 및 LED 헬리콥터를 활용한 빛으로 빛나는 세상, 천체 망원경을 사용한 달과 별 관측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비눗방울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비눗방울들이 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밤하늘을 별들이 수놓듯 장관을 연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이 협동해 다리를 만드는 시간이었고 강당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들과 함께 간식도 먹으며 다리를 만들었다.

참가상으로 LED 풍선 및 LED 헬리콥터를 줘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고 실제로 다리가 어느 정도의 무게를 버티는지 확인해보며 가족들과 기념촬영까지 이뤄졌다.

이날 별빛 축제를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가족과 함께 다리 만드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며 "우리 아빠가 만드는 걸 잘 하는 줄은 알았는데 막상 함께 해 보니 우리 아빠 멋쟁이"라고 가족과 보낸 시간에 대 행복함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우강초등학교 김대현 교사와 함께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고 달 표면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신기한 광경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별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 '직접 별을 관찰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과학적 흥미가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한편 별빛축제에 참석한 모 학부모는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가족들과 함께 학교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2.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3.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4.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5.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1.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2.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3.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4.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5.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헤드라인 뉴스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60대 A 씨는 지난해 경비용역업체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퇴사했다. 3개월 단위 초단기 계약을 반복해 온 탓에 계약 종료 자체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문제는 퇴직금이었다. A 씨는 같은 업체 소속으로 1년 5개월 동안 근무했지만, 업체 측으로부터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 업체 요청에 따라 두 곳의 아파트에서 각각 9개월과 6개월간 근무했는데, 업체는 "각 아파트 근무기간이 퇴직금 지급 기준인 1년에 미치지 않는다"는 이유를 댔다. A 씨는 퇴사 이후 한동안 문제를..

이 대통령 "소풍·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 각별히 신경써달라"
이 대통령 "소풍·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 각별히 신경써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혹시 구더기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장독을 없애버리면 안 된다"며 초·중·고교의 소풍과 수학여행 기피 현상을 거론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선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 회의에서 "공교육 정상화는 학생은 물론 교육의 또 하나의 주체인 교사의 인권과 권위도 보호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최근 잇따른 교사의 인권과 교육활동 침해 사건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과중한 행..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