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웬티-㈜페이프로-H3얼라이언스 PTE. LTD.-H3홀딩스㈜, 다자간 MOU 체결

  • 경제/과학
  • 기업/CEO

㈜엠투웬티-㈜페이프로-H3얼라이언스 PTE. LTD.-H3홀딩스㈜, 다자간 MOU 체결

'마이미러' 시장 진출 확대 및 'H3PAY' 서비스 활성화 위해 협력

  • 승인 2019-05-17 17:3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토마토브이알
왼쪽부터 H3홀딩스 김랑일 대표, 엠투웬티 김진길 대표, H3얼라이언스 싱가폴의 정민주 대표, 페이프로 인정진 대표 [사진제공-H3홀딩스]

(주)엠투웬티(대표 김진길), (주)페이프로(대표 인정진), H3얼라이언스 PTE. LTD.(대표 정민주), H3홀딩스(주)(대표 김랑일)의 4개사는 지난 5월 16일 각 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을 통해 4개사는 (주)엠투웬티 EMS 장비인 '마이미러'의 시장 진출 확대와 (주)페이프로의 가상화폐 결제시스템인 'H3PAY'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엠투웬티는 자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EMS운동기구인 ‘마이미러’를 네이버페이, H3PAY 등의 전자화폐 및 가상화폐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핀테크 전문기업인 페이프로와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H3얼라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회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 3곳에서 시범적으로 H3PAY 결제를 테스트하게 되고, 테스트 결과 발견된 사용상의 불편과 문제점을 모두 보완한 뒤 전국의 마이미러가 보급된 피트니스에서 H3PAY, 네이버페이 등 전자화폐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는 ‘마이미러’의 태국 및 동남아 수출 보급과 영업활동의 공동 진행을 골자로 한 엠투웬티와 H3홀딩스와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미러’는 H3홀딩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태국의 하펠레 그룹을 통해 태국 전역 및 동남아 전 지역에 보급될 계획이다.

한편 페이프로는 지난 2월부터 H3PAY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H3PAY는 가상화폐를 제휴된 가맹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결제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로서 가맹점주 및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5.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