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우리병원, 세계 최초로 생체신호인식기능 탑재 ‘3.0T MRI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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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우리병원, 세계 최초로 생체신호인식기능 탑재 ‘3.0T MRI 추가 도입’

  • 승인 2019-07-11 17:1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세계 최초로 생체신호인식기능이 탑재된 장비인 최신 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추가 도입하여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MRI 장비는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 3.0T(MAGNETOM Vida)로 세계 최초로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이 탑재된 기기이며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움직임에 민감한 기존 MRI 검사의 제한성이 완화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기존 MRI 검사 시에는 촬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환자는 호흡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 여러 번 재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한 기기의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은 환자가 눕는 MRI 테이블에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하여 자동으로 호흡 정보를 획득하는 생체 신호 자동 인식 기술로 이를 통해 편안하게 호흡하는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의식이 없는 응급 환자, 치매 또는 청각 장애 등으로 의사 소통이 어려운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에게도 원활한 검사가 가능하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장비, 시설,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 이전부터 고성능의 3.0T MRI 기기 2대 운영, 검사 시간이 짧고 방사선 노출량이 적은 128채널 CT와 시술 절차의 간소화와 시간 단축, 우수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3차원 뇌혈관 시술 장비 운영 등 최신 장비 투자를 비롯하여 심혈관, 뇌혈관, 암 등 중증 질환 치료 역량과 검진 등 예방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 완공 예정인 신관 증축에 대한 시설 투자를 시행하는 등 검사, 치료, 예방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김포우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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