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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22일 충남 금산 수삼센터를 방문해 상인들의 수출노력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
이번 점검에는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와 김종민 의원, 문정우 금산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금산수삼센터를 돌아보면서 인삼 유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육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개선을 모색했다.
이날 이개호 장관은 "함께 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힘입어 2019년 인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9800만불로, 현 수출 증가세 유지 시 사상 최초로 2억불 달성이 전망된다"라고 밝히고, 관련 업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 장관은 "인삼 업계가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소방안을 적극 마련해,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삼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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