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정보고 진 용, 국제배드민턴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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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정보고 진 용, 국제배드민턴대회 우승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우승, 남자단식 3위

  • 승인 2019-08-14 06:4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당진정보고 (2) (1)


당진정보고 진 용(1학년)이 국제배드민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9 엑시스트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진 용 선수는 19세이하 남자복식 결승에서 전남대부설고 김재현 선수와 짝을 이뤄 우승을 거뒀다.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드위키 라피안 레스투-베르나두스 바가스 와르다나를 맞아 2대1(11-21, 21-18, 21-12)승리를 거둔 진 용 선수는 19세이하 남자 단식에서도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대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진 용 선수는 본교 입학 후 올해 펼쳐진 모든 전국대회에서 당진정보고를 결승으로 이끌었으며 여름철 학교대항 2개 대회 연속 남고부 단체전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진 용 선수는 이번 대회에 17세이하로 참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19세 이하 부로 출전하게 됐고 복식 우승, 단식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김주영 교장은 "국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 용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17세이하 부가 아닌 19세이하 부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점이 놀랍고 진용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배드민턴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진 용 선수는 "19세이하 부로 참가한 만큼 부담 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8월말까지 실시되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 훈련에 열심히 참가하고 앞으로 남은 시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진 용 선수와 당진정보고 배드민턴부는 9월 가을철 종별선수권과 10월 전국체전을 위해 계속해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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