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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앙상블 공연 포스터. (사진=포천시 제공) |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행사로, 시민의 문화향유 향상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무료로 열린다.
8월 공연에 출연하는 '예술로 앙상블'의 소프라노 박유리는 미국 오페라 전문 매거진 오페라뉴스로부터 "정교하고 완벽한 기교에 빛나고 생명감 넘치는 아름다운 음성을 가졌다"고 극찬받았다.
박유리는 미국 뉴욕에서 오페라 <라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성악가들이 똘똘 뭉친 '예술로 앙상블'은 자신의 음악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은 물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성악장르를 친근감 있게 재해석해 남녀노소 왁자지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재구성한다.
공연예매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전화·방문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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