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관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 사람들
  • 뉴스

[실버라이프}관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 승인 2019-08-21 18:4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이갑선명예기자
관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순용)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어려운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동사무소와 협의하여 사랑으로 도움을 주는 등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위한 건강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2019년 8월12일(월요일)에는 건강 나눔으로 관내 경로당마다 어른들이 더위를 잘 견디라고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두 상자씩 선물을 하여 어른들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마을마다 두래 조직이 있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사상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며 이웃어른들을 공경하는 행위로 이웃을 사랑하며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정신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왔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 살기가 편안해야 예절을 지키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 민족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예의와 도덕을 지킬 줄 알고, 남에게 양보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결국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경로효친 사상은 미풍과 양속을 일으키고 정착시키는 데 있어서 그 기준이 됩니다.

실제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지켜 오는 미풍과 양속은 모두 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입니다.

세상인심이 나누는 삶, 베푸는 삶이될 때 사회를 부드럽게 하고 웃음이 넘쳐나게 합니다.

사실 이 세상에는 혼자 가지기에는 부족하지만 나누기에는 충분합니다. 이 생각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이갑선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3.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