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자활센터, 청소용역 시범사업 엄지 척!

  • 전국
  • 당진시

당진자활센터, 청소용역 시범사업 엄지 척!

당진 1·2·3동 경로당 청소 호평

  • 승인 2019-08-22 06:5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자활센터 청소용역 시범사업단 사진 (1)
청소용역 시범 파일럿 사업단 사진


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운영하는 청소용역 시범 파일럿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교육과 훈련의 일환으로 당진 1·2·3동 경로당 약 70여 곳에서 청소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사업단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와 해충예방을 위한 화장실 배수구 분무 소독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고장으로 오랜 기간 방치됐던 전등 교체는 물론 에어컨 필터 먼지청소와 소독 서비스를 받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사업단은 정식 사업단 발족에 앞서 오는 9월부터 당진1·2·3동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당진지역 11개 읍면 경로당에서도 소규모 보수와 경로당 청소, 소독·방역 활동을 진행해 경험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어르신들이 청소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자립과 자활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역자활센터는 시범 운영 중인 청소용역사업단과 충남도내 최초의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을 비롯해 식당과 청소, 세차, 양곡택배 사업 등 9개의 자활사업단과 3곳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