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 제3회 진로체험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 전국
  • 수도권

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 제3회 진로체험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도 지역의 고교 2,3학년 대상 전액 무료로 진로체험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 승인 2019-08-22 07:51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 제3회 진로체험캠프 사진 (1)
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 제3회 진로체험캠프 기념촬영 모습.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생명과학과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의 고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로체험캠프를 무료로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변함없이 '제3회 생명과학과 진로체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 제3회 진로체험캠프는 8월12일부터 8월14일까지 무박 3일간 진행되었다. 진로체험캠프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교수님들의 흥미로운 강연들과 재미있고 전문적인 단백질 및 DNA 관련 실험들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향후 생명과학 관련 분야로의 동기부여 및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진로체험캠프에는 도내의 시흥고, 광문고, 영신여고, 문산수억고, 광명북고, 은혜고, 풍무고 등의 학교 24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수료가 끝난 뒤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실험을 하고 실험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분위기가 좋고 실험이 꼼꼼해서 좋았다.", "실험과정마다 어떤 실험인지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고, 파이펫팅 연습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년에 개최될 제4회 진로체험캠프도 벌써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진로체험캠프에 대한 만족도를 전했다.

윤창영(생명과학과 학과장)교수는 "산업체 탐방을 통한 진로 설정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매 학기 4곳 이상의 산업체 현장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체 인사를 포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취업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졸업생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실시하고 매년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간담회,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학생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2.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2.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3.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