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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에선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가 바꾸는 우리사회의 미래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교수는 "이제 시장은 포노사피엔스가 주도하는 금융, 유통, 미디어 혁명의 시대로 이는 정해진 운명이기 때문에 생존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가 진화해온 역사를 보면 절대역변은 없었다"며 "이미 시장을 지배한 디지털 혁명에 대해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을 해야 한다"며 "디지털 소비방식을 예측하고 준비해온 세계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시장의 표준이 바뀌는 현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관통하는 기술트렌드와 변화방향에 고민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혁신방안을 배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김용섭 트렌드분석가가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밀레니얼세대와 새로운 트렌드 그리고 한국정치'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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