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5인조 금은방특수절도미수 피의자 검거

  • 전국
  • 논산시

논산署, 5인조 금은방특수절도미수 피의자 검거

수사과 강력2팀 명대식 팀장 외 6명 '성과'

  • 승인 2019-09-07 05: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19090457235771
사진 왼쪽 앞줄부터 이덕기·명대식·황인준 뒷줄 노영서·조영철·박승화·곽현균 형사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 수사과 강력2팀(팀장 명대식)이 최근 5인조 금은방특수절도미수 피의자를 비롯해 차량번호판 교체 후 절도한 특가법피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력2팀은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경 경기도 오산시 Y원룸 등 3개소서 금은방 특수절도 미수피의자 5명 모두를 검거했다.



이들 피의자들은 경기도 수원과 오산 등에 살며 평소 선·후배 관계인 자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금은방 귀금속을 절취하기로 공모한 후 8월 16일 새벽 부여군 중앙로 소재 J금은방과 논산시 중앙로 G금은방을 침입해 귀금속을 절취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도주했다.

강력2팀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던 중 용의자 3명이 대기 중이던 승용차량에 탑승해 도주하는 장면을 확보, 탐문 및 잠복근무 중 피의자 3명과 공모피의자 2명을 모두 검거했다.



이밖에도 강력2팀은 천안과 부여, 논산 등지서 자동차 및 번호판 등을 총 10회에 걸쳐 시가 5,3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B씨(21, 무직)를 지난 8월 22일 오후 5시 45분경 대전시 중구 L식당에서 검거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각종 강력 범죄가 우려되는 가운데 논산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 명대식 팀장을 비롯해 이덕기, 황인준, 노명서, 조명철, 박승화, 곽현균 형사 등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범인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5.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