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펜션 오션그레이트펜션, 오션뷰 갖춘 힐링장소로 주목

  • 문화
  • 여행/축제

강릉펜션 오션그레이트펜션, 오션뷰 갖춘 힐링장소로 주목

  • 승인 2019-09-11 16:12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강릉1
한가위 연휴를 가을을 보다 알차고 더 여유롭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탁 트인 바다와 가을빛, 가을향기로 물들어 가는 곳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난 다면 힐링여행의 완성이 될 것이다. 특히 출렁이는 바다, 은은한 커피향, 찬란하게 떠 오르는 일출 이 모두를 볼 수 있는 강릉이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은 가을 하면 떠 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커피로 유명한 안목해변에는 가을이 깊어지면 어김없이 커피거리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독특한 커피의 맛과 향, 그 카페만의 디저트 메뉴, 카페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정취를 즐기다보면 힐링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강릉2
강릉 안목해변은 아름다운 해변에 커피가 더해져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사계절 내내 커피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소박하게 그려진 벽화그림을 따라 골목투어를 즐겨도 좋다. 깨끗한 해변, 일출시간에 오픈 하는 카페, 핸드드립 커피가 맛있는 카페, 카페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가 생각날 때면 우린 이곳으로 향한다. 

특히 10월 3일(목) 부터 6일(일)까지 강릉커피축제가 진행된다. 안목해변은 강릉으로 보면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해변이다. 안목해변 위로 송정해변, 강문해변, 경포 해변이 이어진다. 

커피를 마셨다면 창문을 열고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정동진 해안로는 약 5km 정도로 기암괴석과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정동진해안로’는 ‘안인진’에서 ‘정동진’ 역까지는 ‘영동선’ 철길과 나란히 달릴 수 있다. ‘정동진’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고,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강릉3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기 위한 여행자들이 많은 만큼 오션뷰 전망의 펜션도 인기가 많다. 그중 정동진 오션그레이트펜션은 호텔형 인테리어와 고객 편의시설 및 전 객실 오션뷰로 커플들이 선호하는 펜션이다.  모던한 객실에는 스파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행의 피로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정동진에서 강릉 방향으로 하슬라아트월드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야외조각공원과 갤러리 관은 정동진의 또 다른 명소다. 또한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 있는 강릉통일공원도 방문해 볼만하다.

한편 강릉 오션그레이트펜션은 시즌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3.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5.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2.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임박'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헤드라인 뉴스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능약' 혹은 '면접약'으로 불리는 일부 약이 학부모,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험 당일 긴장을 완화해 주고 떨림이나 가슴 두근거림을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인데, 심혈관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을 불안 완화용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게 약사의 설명이다. 29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부정맥처럼 교감신경의 작용을 차단하는 전문의약품을 시험과 면접을 긴장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인데놀정(..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29일 한미 정상이 만나 난항을 겪던 한미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497조700억원) 중 2000억 달러(284조1000억원)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28조4040억원)으로 제한하는데 합의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에 마련된 ‘2025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관세 협상 세부내용을 합의했다"며 협상 내용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3500억..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10월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예년에는 11월 말부터 12월 초쯤 붕어빵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올해는 때이른 추위에 일찌감치 골목 어귀에서 붕어빵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대전 최저기온이 5도를 가리키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지역 상권마다 등장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장사를 시작한 김 모(41) 씨는 "보통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붕어빵 장사를 했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