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내달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연다

  • 경제/과학
  • 대덕특구

국립중앙과학관, 내달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연다

우수연구 결과 301점 한 곳서 전시… 국내 최대규모 과학경진대회

  • 승인 2019-09-11 17:02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과학관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연구결과를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과학관 3층 미래기술관에서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1949년에 최초로 개최돼 올해 65회째를 맞이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다. 매년 학생과 교사·일반인들이 1~2년간 꾸준히 연구한 과학탐구 결과물을 전람회에 출품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물리 ▲화학 ▲생물 ▲산업·에너지 ▲지구·환경 총 5개 부문 5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각 지역 교육과학연구원이 선정한 301점이 경쟁을 거쳐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서면심사(오는 23일~다음 달 11일)와 면담심사(다음 달 24일)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 수상작을 확정하게 된다. 학생부와 교원·일반부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 4명은 오는 12월 예정된 해외선진과학문화탐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면담심사 당일에는 현장에 참석한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문화공연, 가상현실(VR) 체험, 뇌과학 체험, 특허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과학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우수작품 25점을 선정해 한 달간 전국순회전시도 개최한다.

정변선 국립중앙과학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 간 기술경쟁이 심화돼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우리나라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청년과학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의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11일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2.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3.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4.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9월 정기국회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20여 년간 이어진 희망고문을 끝내겠단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국가 중추 기능 이전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법원조직법 개정 등 '플러스알파'(+α)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40개 기관을 중점 대상으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추석, 수산물 가격 잡아라!… 역대 최대 비축량 대방출
추석, 수산물 가격 잡아라!… 역대 최대 비축량 대방출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비축 수산물 2만 t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수산물의 공급을 늘려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품목별로는 명태 1만 5700 t, 고등어 1500 t, 오징어 1700 t, 갈치 800 t, 조기 200 t, 마른 멸치 100 t을 공급한다. 특히 고등어 필렛, 동태포, 통코다리..

[태안다문화] 일본 전통문화의 상징, 스모와 화려한 케쇼마와시
[태안다문화] 일본 전통문화의 상징, 스모와 화려한 케쇼마와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인 스모(相撲)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스모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일본의 역사와 종교, 예절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모는 지름 약 4.5m의 원형 경기장인 도효(土俵)에서 두 선수가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다. 상대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거나 발바닥 이외의 신체 부위가 먼저 땅에 닿게 하면 승리한다. 경기 시간은 짧지만, 경기 전 소금을 뿌려 도효를 정화하는 의식 등에는 일본의 전통 신앙인 신토(神道)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모 선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