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괴정고,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감성.융합교육 실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괴정고,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감성.융합교육 실천

APEC 주관 e-아이콘 대회 한국 대표팀 참석
홈스테이, 파라과이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선도

  • 승인 2019-09-12 15:2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괴정고 e-IOCN세계대회
e-ICON세계대회에 참석한 괴정고 학생들
대전괴정고 글로벌교류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대전괴정고는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국제기구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최 고교창업 인재육성 대회에서 이승현 학생 외 2명이 '모듈형 에코트리' 제품을 고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제동아리 '블루오션'은 고교 스타트업 전문가 교육 및 향후 중국 국제 창업대회 참가로 이어지는 맞춤형 역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괴정고의 교육용 앱 개발팀은 교육부와 APEC 주관의 2019 e-ICON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 받아 'The Best Inspiration Award'를 수상했다.



미래 글로벌 진로역량 함양을 위해 한-아세안 위크 문화부스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고교-대학 연계 멘토링 진로체험, 홈스테이 가정과 매칭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YFU 파라과이 교환학생 프로그램, 인도네시아와의 학교문화체험 교류는 대전괴정고만의 특색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석진 대전괴정고 교장은 "지역사회 및 글로벌 공동체와 연계한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APEC와 연계한 문화다양성 교육,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스타트업 진로교육 등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으로 감성과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2.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4.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