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명지중, 체험으로 만나는 우리 고장 자연환경!

  • 전국
  • 서산시

서산 명지중, 체험으로 만나는 우리 고장 자연환경!

「행복교육지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중 갯벌탐사 현장 학습 운영

  • 승인 2019-09-22 07: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명지중 - 우리고장 자연환경 체험 1
서산 명지중 우리고장 자연환경 체험 모습
서산명지중 - 우리고장 자연환경 체험 2
서산 명지중 우리고장 자연환경 체험 모습


서산 명지중학교(교장 심현택)는 최근 대산읍 웅도리 갯벌에서 서산명지중 2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행복교육지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이하 마을교육)' 중 갯벌탐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마을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하여 총 10차시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증진하고, 우리 고장 자연환경에 대하여 관심과 보존의식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 교육활동이다.

이번 갯벌탐사 현장학습은 본 마을교육의 마지막 수업으로 현장체험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며,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간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실천하는 단계까지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마을교육은 대전KBS에서 11월에 방영 예정인 자연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촬영과 함께 진행되어 자연환경 보존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심현택 교장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자연환경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 중요함을 잊고 살아간다. 그렇기에 이번 마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에 대해 알게 되고, 경험을 통해 중요성을 배우게 된 것은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이 경험을 잊지 말고 오래도록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