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 성료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제8회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 성료

시민 6000명 참가 소통 화합 대전 가을밤 달궈

  • 승인 2019-10-09 23:49
  • 신문게재 2019-10-10 1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20191009-달빛걷기대회7
..
중부권 야간 레저문화 대표 브랜드로 부상한 제8회 월화수목(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가 9일 한밭벌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걷기연맹 주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육청, 대전고용노동청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과 대전시민 등 6000명의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들은 이날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대전무역전시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림공원, 은평공원 등을 돌아 오는 가족코스(7㎞)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갑천 하상변을 통해 도안신도시 일원을 돌아 진잠천, 계룡대교 등을 거쳐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달빛코스(14㎞)에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 직장 단위 참가자들은 은은하 달빛 속에서 대전 도심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었다. 10도 안팎으로 부쩍 수은주가 내려간 밤 기온에도 참가자들이 흘리는 굵은 땀방울로 걷기대회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20191009-달빛걷기대회5
..
또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참가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피어난 웃음꽃과 이야기꽃이 대전의 가을밤을 한층 화목하고 풍성하게게 만들었다.

대회 본부가 차려진 엑스포시민광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캘리그라피 등 참가자들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와 각 단체에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돋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 김현수 대표이사, 최정규 사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범계 의원(대전서을),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설동호 대전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홍종원(중구2), 채계순(비례) 대전시의원, 이경용 대전시체육회상임부회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총출동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걸으면서 건강해지고 대전의 수려한 경관을 보면서 힐링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종천 의장은 "멋진 달빛 아래서 건강해지고 가족간의 화합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2.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3.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4.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5. 대전 촉법소년 일당 편의점 금고 절도·남의 카드로 1천만원 금목걸이 결제
  1.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2.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3.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헤드라인 뉴스


`110년 유성시장` 역사속으로… "철거한다니 아쉬움-기대 교차"

'110년 유성시장' 역사속으로… "철거한다니 아쉬움-기대 교차"

"유성시장이 이전되면 가게를 다시 해야 하나 어쩌나 고민이네" 11일 대전 유성시장에서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인근 지역민과 시장 방문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부산식당 박화자 할머니는 백발의 머리로 반찬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시간이 멈춘 듯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녹아든 이 식당은 시장 내 인기 맛집으로 유명하다. 수십 년간 같은 자리를 지켰던 박 할머니에게 유성시장은 자식이나 다름없다.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하나 같이 유성시장 철거 이후 가게가 이전되는지 궁금해했다. "글쎄, 어쩌나," 박 할머니는 수십 년의 역사와..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