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중구, 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주민 설명회 및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주민공감대 형성

  • 승인 2019-10-11 11: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민공감 형성 나서)
인천 중구 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공감 형성 나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일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해대로449번길 6-6에서 답동·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에 따라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은 ▲세대가 함께 꽃피는 마을(3개사업) ▲활력을 불어 넣는 공간이 있는 마을(3개사업) ▲오래 머물며 살고싶은 마을(3개사업) ▲이웃과 더불어 함께 가꾸는 마을(5개사업),총 14개의 재정보조사업과 부처 연계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연계사업을 약 944억원(국비,시비,구비, 공기업 회계)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후 장소를 이동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자체와 주민간 가교 역할로 다양한 재생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공감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2.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3.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4.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자립준비청년 자기계발비 300만원 후원
  2. 천안시, '담헌달빛관' 개관
  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4. [썰] 박범계,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득 or 실?"
  5. 장애인 보조견 환영합니다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민선8기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과 '당진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케이(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