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시타에 임채청 소방장·권하나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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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시타에 임채청 소방장·권하나 소방교

  • 승인 2019-10-21 14:48
  • 신문게재 2019-10-22 10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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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산불 현장에서 귀중한 인명구조에 공을 세운 현직 소방관이 2019 한국시리즈 개막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와 시타를 임채청 소방장과 권하나 소방교가 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채청 소방장은 2006년 임용돼 현재 고성소방서에 근무 중이다. 지난 4월 고성 산불 당시 1차 출동대로 현장에 투입돼 귀중한 인명구조의 공을 세웠다.

2017년 임용된 권하나 소방교는 강릉 산불 현장에서 긴급구조 통제단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구호에 힘쓰고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늘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19시즌에 'B TOGETHER 119' 캠페인을 진행했다.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 장학금과 투병 소방관 치료 등을 후원하기 위해 후반기 입장 관람객 한 명당 119원을 적립해 총 2억 5700여만원을 모았다.

한편, 1차전 애국가는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부른다. 2015년 가요계에 데뷔한 멜로망스는 현재까지 다섯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했으며, '선물', '동화', '인사'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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