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클리닉 키네스, 아이 키성장 고민된다면 성장정밀검사 고려해야

  • 문화
  • 건강/의료

성장클리닉 키네스, 아이 키성장 고민된다면 성장정밀검사 고려해야

  • 승인 2019-10-25 10:1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1025)
아이 키가 잘 자라지 않고 있으면 혹시 성장판이 닫힌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성장판 검사를 해보는 부모들이 많다. 성장판이란 팔다리뼈의 길이성장이 일어나는 곳을 말하는데, 대개 긴뼈의 양쪽 끝에 있다. 성장판의 연골조직이 분화되어 길이 성장이 이루어진 후 골화가 서서히 되어가는 과정이 키 성장이다. 성장판이 닫히는 과정은 하루아침에 꽝하고 닫히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찰흙이 서서히 단단하게 굳어지는 과정을 떠올리면 된다. 아무래도 열려 있으면 크는 양이 많고 닫혀가면 적게 크기 때문에 어느 시기에 노력해야하는지 설명이 필요 없다. 

개개인의 저신장 원인은 모두 다르므로 이렇게 매 시기에서 최대로 클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것이 ‘성장정밀검사‘이다. 모발검사를 통해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지, 심폐기능 측정을 통해 운동량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가 위한 근기능이 어떠한지, 스트레스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뇌파도 분석하고, 총10가지를 검사하여 잘 자라지 않는 원인을 신체적인 기능과 생활습관을 통해서 분석하고 매년 자랄 수 있는 예측키를 처방한다. 그리고 1:1 맞춤프로그램인 키네스성장법을 통하여 관리를 받으면 우리 아이가 평소 자라는 키보다 30~50%를 더 자랄 수 있다.

따라서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에게는 성장판검사보다 키 성장에 필요한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있지는 않은지, 성장기 환경조건이 나쁜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는 ‘성장정밀검사’를 통해서 작은 키 원인을 찾아줄 수 있다. 

성장클리닉에서는 성숙억제호르몬이나 성장호르몬주사를 맞으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는데 특정 질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키네스 성장정밀검사를 통해서 예측키와 키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키가 더 자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키네스 전국 지점 중 (부천, 분당, 수원, 일산, 대구, 부산 평촌 외 7곳)에서는 일일체험을 통해서 아이키성장 관련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인별 성장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