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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소셜미디어대상과 공감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심사는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활용해 3500명의 고객 패널,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국립생태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생태콘텐츠를 개발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점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AAA를 획득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전시.교육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자체 보유한 동식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생산해 다양한 채널로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소속 연구원이 기고하는 생태칼럼과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생태관련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생태지식채널 NIE 영상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연구와 함께 생태가치, 문화확산의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생태에 관한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콘테츠로 더 많은 국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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