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밝혀

  • 전국
  • 수도권

광명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밝혀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 협약 체결...광명동굴 주변 17만 평 도시개발 본격 추진

  • 승인 2019-12-03 11:00
  • 신용환 기자신용환 기자
광명시,'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조성 밝혀
광명시는 12월 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명시가 광명동굴과 주변 17만 평(약 56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역세권지구를 연계한 광명의 관광·첨단산업·상업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NH투자증권(주), HDC현대산업개발(주), 미래에셋대우, 제일건설(주)]이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조성 밝혀
왼쪽부터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박승원 광명시장,최승호 NH투자증권 대표,박현만 제일건설(주)대표이사,봉원석 미래에셋대우 IB2부문 대표
이를 위해 광명도시공사는 4월 25일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9월 6일 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시와 도시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이 약 3개월 간 협상을 거쳐 이날 체결이 이뤄졌다.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6,550억 원이 소요되며, 2020년 초 프로젝트회사(PFV)를 설립하고, 2021년까지 사업인허가 완료, 2020년 착공 및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거쳐 2026년 6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에코 힐링(Eco-Healing), 에코 사이클링(Eco-Cycling), 에코 에듀케이션(Eco-Education), 에코 디스커버리(Eco-Discovery) 4가지 테마로 조성되며,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약 56만㎡(17만 평)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과 광명동굴·가학산 근린공원·자원회수시설을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광명시,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밝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PT.pptx
17만 평 부지에는 자연 지형을 활용한 워터마운틴 스파와 라이프스타일센터(상업시설), 네이처빌리지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고, 광명동굴·가학산 근린공원·자원회수시설에는 글로벌 네이처 브랜드 1위인 디스커버리(Discovery)가 참여해 동굴의 강점을 살리고 자연 속 체험을 제공할 액티비티, 에듀테인먼트, 클라이밍, 포레스트 시네마 등이 도입된다.

시는 이 사업으로 인해 총 2,051억 원의 이익(사업이익 1,013억 원+광명동굴 사용료 1,038억 원)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개발이익과 공공도서관, 문화활성화기금, 도로 신설 등 공공기여를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실현할 성장 동력"이라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신용환 기자 shinyw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2. 예산 ‘돌봄 방학’ 해소 모델 최우수… 논산·진천도 우수
  3. 이장우 “헛공약” 허태정 “부채로 남을 것”… 보문산 개발 정면충돌
  4.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5. 세종교육감 후보 4인의 '학력 저하·격차' 해법은
  1.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2. 당 대표의 치명적 실수? 미안해 좋아요 두 번 외친 정청래
  3.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 위원의 부흥회 같은 샤우팅 대전 연설(영상)
  4. 평소 다니지도 않는 교회에 헌금 제공한 대전 구청장 후보 고발
  5. 천안법원,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대전의 동쪽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식장산 서쪽 기슭, 도심의 소음이 거짓말처럼 잦아드는 곳에 천년 고찰 고산사(高山寺)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 정강왕 1년(886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산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영욕을 함께해 온 대전의 대표적인 천년 고찰이다. 고산사의 중심인 대웅전(대전시 유형문화재)은 조선 후기의 소박하면서도 균형 잡힌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단아한 법당 내부로 들어서면 섬세한 필선이 돋보이는 아미타불화와 자애로운 미소의 목조석가여래좌상이 참배객을 맞이한다. 화려한 대형 사찰처럼..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승기를 잡으려는 여야 지도부의 총력전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 양당 대표가 충청권을 찾아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들고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을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성공한 지방정부를 이어갈지, 다시 무능과 혼란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워 장례식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5월 9일 장례식이 진행 중인 천안시 서북구 모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해 빈소에서 의자를 바닥에 집어 던지며 30여분간 욕설과 소리를 지르고 다른 조문객을 밀쳐 장례식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영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업무방해 등으로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특히 이 사건 범행 당시에는 누범기간 중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