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강원지역 강사 워크숍

  • 전국
  • 강원

2019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강원지역 강사 워크숍

  • 승인 2019-12-07 06:25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1-01. 폭력예방교육 사진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 속초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는 국립산악박물관, 영상실에서 [2019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강원지역 강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도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폭력·가정 폭력 분야 전문강사들이 참석하여 2019년 사업실적보고와 강원 영상위원회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하여 영화 '김복동'을 관람한 후 영화감독 송원근, 정의기억연대 대표 윤미향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역사 속 여성폭력 피해의 현장을 함께 공감 및 공유하는 기회 제공으로 참석한 전문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강원도로부터, 강원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운영 되어 왔으며, 2019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도내 문화예술계, 스포츠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도내 민간기업종사자와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장애인,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폭력예방교육을 295회 무료 실시하였다.



상담소 관계자는 폭력 예방 교육은 사회구성으로 '나'와 '폭력'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성인지 관점에서 성찰하여 민감성을 키우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성평등 실천의 예방 역랑을 키워나갈 수 있다.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강원도민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평등의식을 확대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3.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