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형제 나눔리더 가입 '

  • 정치/행정
  • 충남/내포

' 7형제 나눔리더 가입 '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7인의 목사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시 가입

  • 승인 2019-12-09 00: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
사진 왼쪽부터 오정호 목사, 김등모 목사, 이기복 감독, 안기호 회장, 신청 목사, 박문수 목사, 이영환 목사, 박경배 목사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7인의 목사가 '7형제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2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7인의 목사 '7형제' 목사들이 방문해 나눔리더 회원으로 동시 가입했다.



'7형제'모임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담임목사,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목사, 디딤돌교회 박문수 담임목사, 삼성성결교회 신청 목사, 하늘문교회 원로목사 이기복 감독,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 둥 총 7명의 지역을 대표하는 목사들의 모임으로,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특히 오정호 목사는 올 초 1월에 나눔리더 3호 회원으로, 박경배 목사는 6월에 30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으로,이날 5인의 목사가 나눔리더로 함께 했다.



안기호 대전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현장을 찾아가 관심을 갖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목사님들이 함께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해주셔서 더욱 더 의미있고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목사님들과 대전 시민들의 사랑으로 현재 17도까지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나눔리더는 개인이 참여하는 모금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특히 "나눔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전액 대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3.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